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야기 시리즈/단편 (문단 편집) ==== 스루가 팰리스 ==== 주제는 [[곰돌이 푸]]로 유명한 [[A. A. 밀른]]의 추리소설 붉은 저택의 비밀. 스루가는 곰돌이 푸의 작가가 썼다는 이유만으로 붉은 저택의 비밀을 읽고 히타기에게 이에 대해 말하지만, 그녀는 스루가의 책 선택 기준에 의문을 표하면서 읽은 적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는 줄거리는 언젠가 들은 기억이 있다고 말하면서 오히려 곰돌이 푸의 줄거리를 모르겠다고 말한다. 히타기는 스루가에게 붉은 저택의 비밀과 곰돌이 푸 중에 어떤 것이 먼저 나왔는지 묻고 스루가는 곰돌이 푸가 나중에 나왔다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스루가는 밀른이 처음에는 유머극을 쓰다 추리 소설을 쓰고, 그 다음에 곰돌이 푸를 쓰기 시작했다면서 그가 남들이 예상하는 작품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하자 히타기는 그 마음은 공감된다고 말한다. 스루가는 작가가 자기 하고싶은 대로만 하면 엔터테인먼트는 성립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작가를 억압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은 명령에 따르는 쪽에 가까워서 남의 명령을 싫어하는 밀른의 스타일에는 공감하기 힘들지만, 만약 자신이 밀른이었다면 곰돌이 푸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자 히타기는 결국 작가와 출판사, 독자가 괜찮은 밸런스가 된 것이 아니냐고 하면서 작가에게 가장 고민되는 말은 '좋을대로 쓰라'는 말이라고 말한다. 이에 스루가는 농구에서도 그렇다고 공감하면서 설령 작가가 좋을대로 쓴다 하더라도 독자의 반응이 꼭 작가가 원하는 대로 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히타기는 결국 작가는 좋을대로 쓰고 독자는 좋을대로 읽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면서 전에 코요미와 이야기했을 때 그가 '요즘같은 시기에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것이고 작가는 그것만으로도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스루가는 내심 기뻐하면서 '역시 아라라기 선배다.'라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